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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쿠팡 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vs 세비야 : 세비야의 전력 구상은?

by NJOBMAN 2022. 7. 14.

어제 팀 K리그와 토트넘 경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소 전력이 부족할 것 같았던 팀 K리그의 활약이 인상적이었고 토트넘의 손·케인의 활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좋게 축구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16일에는 세비야와 토트넘의 경기가 치러지는데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2차전 : 세비야 vs 토트넘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맞는 세비야와 토트넘은 모두 리그 4위 팀. 하지만 토트 넘은 리그 막판까지 라이벌 아스날과 '살얼음 경쟁'을 했고, 세비야는 리그 초반 나름 '독주'했지만, 순위가 떨어진 케이스 다.
 

 

세비야의 줄렌 로테페기 감독

 


먼저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팀 K리그를 상대로 6-3 대승을 거뒀다. '손케 듀 오'가 4골을 합작하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 좋은 추억을 되살렸다. 손흥민, 해리 케인을 비롯한 팀 내 선수들이 모두 주목을  받았다.

 

세비야, 이반 라키티치 외 많은 스타들 있어

세비야에도 토트넘 못지않은 스타들이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고 세비야로 복귀한 이반 라키티치, 맨체스터 시 티(맨시티)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캡틴' 헤수스 나바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덴마크 대표팀으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친 토마스 딜레이니, 한때 손흥민의 동료였던 에릭 라멜라 모두 한국에 들어왔다. 이외에도 좋은 선 수들이 많다.
 
수준급 선수들을 보유한 만큼 이적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투어 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갑작스레 EPL팀 아스톤 빌 라로 이적이 임대 이적이 확정된 라드 비 그아우그스틴손은 일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출국행 비행기에 다시 올랐다. 라리 가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하는 중앙 수비수 쥘 쿤데 역시 첼시, 토트넘 등 EPL 유수의 클럽과 이적설에 휩싸 이는 중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강팀의 경기가 하루 전으로 다가온 만큼 세비야 줄렌 로페테기 감독의 전력 구상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 는 중이다. 로페테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백전노장이다.
 
공격진 주전 선수로는 라멜라를 비롯해 부상에서 돌아온 유세프엔네시리와 올해 초 이적한 헤수스 코로나 등이 있다. 중원 에는 라키티치와 딜레이니를 중심으로, 올리베르 토레스, 네마냐 구데이, 주안 조르단 등의 좋은 재능들이 번갈아 출전한 다. 지난 시즌 30 실점으로 '라리가 최소 실점'팀인 세비야의 수비진에는 쿤데, 카림 레킥이 중앙에, 양쪽에 나바스와 아르헨 티나 국가대표팀 주전인 마르코스 아쿠냐가 있다. 티보 쿠르투아를 제치고 최소 실점률 1위를 기록한 야신부 누가 골문을  지킨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평가

쿠팡 플레이가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초청해 주관하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팀 K리그의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 무리했다. 토트넘과 팀 K리그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장을 찾은 만원 관중 등 축구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쿠팡 플레이는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경기를 중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고 방영을 줄이고 경기전 이벤트나 기자회견까지 중 계하면서 남다른 재미를 제공했단 평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팀K리그의 경기

 


쿠팡 플레이는 13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쿠팡 플레이 시리즈' 토트넘-팀 K리그 경기를 6만 4100명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모두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쿠팡 플레이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서만 판매했다.

이번 경기는 친선경기지만 토트넘에게는 프리시즌 일정의 첫 경기이며 팀 K리그로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게임이었기에 양팀양 팀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양 팀의 공격이 전개되고 서로의 골문을 두드릴  때마다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의 응원 목소리도 높아졌다.

전후반 통틀어 토트넘은 6골, 팀 K리그는 3골을 득점하며 경기장을 찾아준 축구 팬들에게 멀티골로 보답했다. 특히 토트넘 은 손흥민이 2골, 해리 케인이 2골을 사이좋게 넣고, 득점할 때마다 서로 끌어안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쿠팡 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모두 쿠팡 와우 회원을 위해 준비된 혜택인 만큼 지상파 방송 중계 없이 오직 쿠팡 플레이 웹 사이트 및 앱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쿠팡 플레이는 트래픽이 급격하게 몰리는 상황에서도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라이브 중계함으로써 유저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중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은 경기장에서 직관 중이고, 나는 쿠팡플레이로 경기 몰입 중… 쿠팡이 이번에 일 제 대로 냈다", "전 국민이 다 보고 있을 텐데 서버가 안 터진 게 대단… 물론 토트넘을 데려온 거 자체가 더 대단합니다", "화질 도 좋고 연결도 안정적… 이쯤 되면 혜자 OTT" 등 호평이 쏟아졌다. 쿠팡 플레이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를 계기로 국내 대표 적 축구 생중계 OTT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오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구단 세비야 FC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2차전도 쿠팡 플레이 단독 중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