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지만 남부지방은 포근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사업분야 중 '안심 돌봄' 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심 돌봄’ 분야에서는 양육자가 가장 필요한 1순위 정책으로 꼽은 ‘긴급 돌봄’과 ‘공적 돌봄 기관 확대’를 위해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형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지원대상 및 수당정보
'서울형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지원수당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 원의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을 지원(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동일하게(1명당 최대 월 30만 원) 제공한다.
'서울형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 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만 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돌봄까지 해주는 ‘아픈 아이 일시 돌봄·병원동행 서비스’는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한다.
맞벌이 부부,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지원' 운영 정보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지원’도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긴급보육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 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
개소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확대한다.
놀이와 돌봄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한다.
3~36개월 영아를 전담하는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는 올해 260명에서 2026년 1,100명까지 늘리고, 12개월 미만의 0세를 전담하는 ‘0세 전담반’도 어린이집에 신설해 영아 양육자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국공립·서울형 어린이집은 2026년 2640개소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내 공보육 비중을 현재 45.3%에서 71.1%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2023.01.18 -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특징 I 사업분야 I 지원금 지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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