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기초연금2 국민연금 조기수령 원인 분석 : “은퇴 후 월 14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현재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140만 원 미만으로 은퇴 후 최소 생활비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연금 부 담은 늘고 있지만, 부족한 연금에만 노후를 맡길 수 없다는 불안감에 조기에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들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연금을 받는 고령자 중 절반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후소득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국민연금 조기수령의 주 요인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연금을 받으면서도 일하는 55~79세 고령인구는 370만 3000명으로, 5년 전 대비 4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중 일하는 자의 비중은 절반(49.7%)에 달해 5년 전보다 5.9% 포인트 늘어났다. 결국 연금만으로는 생.. 2023. 3. 4. 2023년 기초연금 대상자·선정기준액 및 수령방법 혼자 사는 노인, 즉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올해부터 월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월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의 소득과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해 정합니다.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소득인정액 202만원(작년 180만 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작년 28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지급되는데, 정부는 수급자가 이 비율에 맞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선정기준액을 정합니다. 올해 선정기준액이 높아진 것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많이 증가하고, 65세에 신규진입하는 베이비.. 2023.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