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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나폴리, 김민재 풀타임에서 레체와 1-1 무승부

by NJOBMAN 2022. 9. 1.

김민재(SSC 나폴리·사진)가 새로운 무대에 적응할 시간조차 필요하지 않은 듯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폴리-김민재
나폴리 김민재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레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 분을 모두 소화했다. 지난 7월 말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개막 후 이날까지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 김민재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

 

특히 김민재는 시즌 개막 직전에 합류했으나 빠르게 팀에 적응해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입지를 굳혔다.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 한 세리에 A 데뷔전부터 팀 내 가장 많은 볼 터치와 패스를 선보이며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했다.

AC 몬차와 두 번째 경기에선 수비뿐 아니라 막판 헤딩골로 골 맛까지 봤다. 직전 경기였던 피오렌티나 원정에서도 나폴리 선수 중 가장 많은 걷어내기와 가로채기에 성공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100% 성공률로 무실점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레체전에서 나폴리 선수 중 가장 많은 볼 터치 121회, 패스 108회를 선보였다. 슈팅으로 연결된 키 패스가 한 차례 나오는 등 패스 성공률은 93%나 됐다. 40회 이상 패스를 시도한 선수 중엔 1위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레체 전이 끝난 뒤 김민재에게 평점 7.2를 줬다. 나폴리 선수 중에는 김민재와 호흡을 맞춘 레오 뢰스티 가르가 7.7로 평점이 가장 좋았다. 다만 앞선 2경기 연속 무실점 했던 나폴리는 1 실점했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나폴리는 리그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 2 무)로 3위(승점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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